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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슈

임신초기 배아픔 주의사항 이럴 때는 병원가세요

by 정보이슈슈 2019. 12. 12.

난자와 정자가 만나 이루어지는 임신은 다양한 증상들을 느끼게 합니다.임신초기에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임신초기 증상에는 생리할 때가 되었는데 생리를 하지 않을 때 외에는 느끼는 것이 없을 수 있으며 특히 임신초기 증상 1주 째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아주 초기에 아랫배가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은 착상통일 수 있습니다. 수정란이 자궁벽을 뚫고 자리는 잡으면서 나타나는 통증인데요. 임신을 하고 배를 자주 만지는 산모분들에게도 배아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기집이 자리를 잡지 않은 상황에서 외부에서의 자극이 있으면 좋지 않습니다.

 

 태아가 자라면서 한달 반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입덧이 발생하기에 음식 냄새를 맡을 경우 구역질을 할 수 있고 약간의 질 출혈로 속옷에 피가 묻어나거나 아랫배가 당기고 찌르는 등 임신 초기 배아픔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궁에 있는 태아로 인해 자궁이 점점 커지면서 주변의 근육과 인대가 당겨지거나 압박이 되어서 배가 아프게됩니다.

 

 

 

배가 아픈 것은 안정기에 들어설 때까지 30일간 계속될 수 있으며 이는 태아가 잘 자라고 있다는 뜻입니다. 자궁이 있는 하복부가 제일 아프고 자궁이 커지며 주변에 있는 장을 압박해 주변의 다른 위치고 아프게 됩니다. 오른쪽이나 왼쪽 하복부에 통증을 느끼거나 배 전체적으로도 아플 수 있는데요 임신을 하면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이 분비가 되어서 배통증 유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임신초기에는 여성 호르몬의 작용으로 배변 기능이 억제가 되어 변비에 걸리거나 설사를 할 수 있는데요 점점 커지는 자궁으로 인해 장을 압박하게 되는 것도 변비의 원인이 됩니다.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면서 신체가 차가워져 설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입덧까지 하게 되면 배변 기능이 저하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속되는 설사가 유산의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탈수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탈수가 되면 태아에게 갈 영양이 잘 전달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수분 보충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난소가 부어서 임신초기 배아픔이 있을 수 있는데요 임신을 하면 태아를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호르몬이 분비가 됩니다.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 난소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붓게 되는 것인데요. 이로인해 배가 아플 수 있습니다. 

위에 영향들은 임신으로 인한 자연스러운 배아픔이었구요 조심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외 임신이 됐을 경우에도 배통증, 압통, 불규칙한 질출현, 내부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궁 외 임신의 출혈은 흑갈색을 띄고 출혈양도 적으며 흐르지 않는 것이 특징인데요. 생리를 거르고 한달 이내에 자궁외 임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니 이상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복부에 강한 통증과 조이는 듯한 느낌이 있으면 조심해야합니다. 지속적으로 배통증이 있고 입덧이 갑자기 사라진다거나 기초체온이 떨어지면 유산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신초기에 참을 수 없을 만큼의 배아픔과 출혈, 골반압박감과 요통증상이 동반된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기 바랍니다. 

 

 

임신초기에는 배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좋지 않습니다. 최대한 편안한 자세를 하시고 무거운 물건은 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가 차가우면 복통이 더 강해질 수 있으니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약한 복통과 생리통 비슷한 느낌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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