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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이슈

생리양 과다 갑자기 많아지면 자궁근종??

by 정보이슈슈 2019. 12. 6.


건강한 여성의 생리주기는 21~35일이며 기간은 3~7일, 생리양은 20~60ml가 정상입니다. 생리양이 갑자기 줄었을 때에 대한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2019/12/05 - [정보이슈] - 생리량 급감 원인 생리량이 갑자기 줄었을 때


이번에는 생리양이 갑자기 늘어났을 때는 이유는 무엇인지 무슨 몸의 신호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리양이 80ml이상이 되거나 10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과다한 출혈량으로 인해 잦은 어지럼증과 피로감이 동반됩니다. 만성빈혈로 악화될 수도 있을 뿐만 아리나 생리대를 수시로 갈아줘야 하기에 생활에도 불편한 영향을 끼칩니다. 생리량이 많아지는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혈액 이상이나 전신질환 등이 원이이 되어 생리양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2.난소 기능이 완전하지 않아 배란되지 않거나 황체기능부전으로 생리양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3.자궁질환이 있을때에 많아집니다. 그 중 흔히 발생되는 질환은 자궁근종입니다.  자궁근종이란 자궁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주로 35세 이상의 여성 40~50%가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혹이 커지면서 습관성 유산이나 임신에 방해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생리량과 생리통 빈뇨 등의 변화는 자궁질환의 전조증상이며, 자궁근종은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만큼 특별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주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크기와 개수 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만약 근종의 크기가 3cm이상이거나 다수 분포하게 되면 수술을 통해 제거해야 합니다. 임신 중이라 하더라도 태반 가까이에 자궁근종이 있으면 조산이나 유산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근종은 직경 0.5~1cm의 작은 구멍을 뚫고 내시경을 이용해 미세침습수술, 하이푸 시술 등으로 개복하지 않고도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기간인 아닌대 혈액이 배출된다면?

 임신 초기 출혈이나 유산 증세가 있을 때와 자궁외임신일 때에도 자궁출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임신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임신이 아니라면 피임약을 잘못 복용하거나 건강식품 등에 의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활성도에 영향을 주면 출혈이 일어날 수 있기에 섭취 중인 약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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