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 번 여성을 마법에 걸리게 하는 생리는 여성의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그래서
생리양이 크게 줄면 조기 폐경을 걱정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생리 주기만 일정하다다면 양이 줄었다고 크게 걱정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산부인과적으로 생리양 급감보다는 갑자기 늘어나는 것이 더 위험하며 나이가 들면서 조금식 생리 양이 감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눈에 띄는 생리양 급감 현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호르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병원에서 검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생리량 급감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과도한 스트레스 또는 과로는 20~30대 젊은 여성의 생리 감소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과로나 스트레스로 인해 호르몬 체계가 일시적으로 불균형 상태가 되어 생리양이 줄어듭니다. 이럴 경우에는 휴식과 안정을 취하면 호르몬 불균형이 교정 돼 원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또한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다한 당섭취 등도 몸을 상하게 하는 원인이 되며 생리양 급감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2.경구 피임약을 복용하거나 여드름 치료제, 정신질환 치료제를 복용할 떄에도 생리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생리통으로 약을 복용하는 여성들도 있는데요. 항염증제는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지속적인 복용은 생리양 급감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자궁 내막이 얇아지거나 아예 붙어버린 경우에도 생리량이 감소합니다.
자궁 안의 염증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은 경우나 임신중절 수수를 여러번 받은 경우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자궁 내막이 얇아진 채로 방치하면 불임이 될 수도 있으므로 호르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다낭성 난소 증후군일 때도 생리량이 급감합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여성 호르몬 이상으로 하나의 난자가 잘 성숙하는 대신 여러개의 난자가 한꺼번에 성숙하여 배란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이럴 경우 배란 유도 호르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5.무리한 다이어트는 난소에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급격한 체중 감량이 반복되면 난소에 손상을 주게 되고 생리양 감소나 무월경 증사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6. 여성에게 질염은 흔한 염증성 질환입니다. 질 내부에 염증이 지속될 때에는 호르몬과 배란 문제를 일으켜서 생리양 급감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혹시 질염에 걸린 건 아닌지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7. 보통은 45세 전후에서 50세 즈음 되면 난소의 노화로 인해 발육이 멈추고 배란도 정지하는 등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감소하게 되고 생리양 역시 급감하여 폐경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만 40세 이상의 여성에게 생리양 급감하는 현상이 발생하면 조기 폐경 증상을 의심할 수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 40세 이하의 여성도 생리양의 급감은 난소 기능저하를 의심해볼 수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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