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코박터균 원인 증상 전염 좋은음식 총정리

최근 국가건강검진에서 위내시경을 받은 후  헬리코박터균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평소 위가 불편하다던가 속쓰림이 있다던가 하는 일도 전혀 없었으며 헬리코박터균으로 인해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말까지 들으니 더욱 무섭고 당황스럽네요. 처방받은 약을 먹은 후 한달 후 다시 검사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헬리코박터균의 원인과 증상 전염 좋은 음식, 커피를 먹어도 될까? 등 여러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정리해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헬리코박터균이란?

헬리코박터균 감염증은 위점막과 점액 사이에 기생하는 나선 모양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라는 세균에 의한 감염 질환을 말합니다. 이 균의 감염은 위암 발병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원인은?

헬리코박터균은 위점막과 점액 사이에 기생하는 나선 모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원인입니다.  감염 이후에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일부는 가벼운 소화 불량, 급성 위염, 만성 활동성 위염, 미란, 만성 위축성 위염, 위궤양, 위암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의한 만성적인 위염은 위 위축, 위암 발생률의 증가를 초래할 수 있으며  감염자는 일반인보다 위암 위험도가 3~6배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증상

헬리코박터균 대표적 증상으로는 만성위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성위염 환자 중에서 10~20%는 소화성궤양이, 그리고 약 1%에서는 위암이 발생한다고 알려지며, 대부분의 사람은 평생 무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헬리코박터균 전염?

입에서 입으로 옮겨질 수는 있지만 한번의 뽀뽀로 옮겨질만큼 전염성이 높은 것은 아니며,  다른 사람보다도 같은 가족 안에서 전염이 잘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유행성 전염병처럼 높은 전염력은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며, 같은 가족 내에서도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될 가능성은 매년 1%정도 입니다. 오랜시간 반복적인 입맞춤이나 아엄마가 음식을 미리 씹어서 아이에게 먹이는 경우는 전염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헬리코박터균 예방

손씻기나 청소와 같은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하며, 가족끼리라 하더라도 찌개나 전골에 숟가락 섞는 것은 피해야합니다. 술자리에서 술잔을 주고받는 음주방식은 삼가야 하며, 유년기에 엄마로부터 옮는 경우가 많으므로 엄마의 개인위생과 청결관리에 철저해야하고 대신 씹어주는 행위는 하지말아야합니다.

 

헬리코박터균 좋은음식

1.요거트, 김치, 콤부차, 된장, 절인 양배추와 같은 음식에는 프리바이오틱스라고 하는 좋은 박테리아가 많은 음식은 헬리코박터균과 싸우기도 하고 치료가 잘 되는데 도움을 줍니다.

2.섬유질이 풍부한 사과, 배, 오트밀 등의 음식은 섬유질이 풍부한데 섬유질은 팽만감과 통증을 완화하면서 위산의 양을 낮출 수 있습니다.

3.시금치, 당근, 멜론, 소의 간 등은 비타민 A가 풍부하고 위궤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4.빨간피망, 딸기, 키위, 브로콜리와 같은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은 궤양 예방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헬리코박터균 원인과 증상 전염성과 예방법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