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통’이 먼저 되야하는 결혼 후의 돈 관리
결혼 후 신혼부부들은 돈관리에 대해 각각의 습관이 다를 수 있기에 두 사람의 소통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돈관리를 했는데 털어놓고 미래의 관리에 대해 상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1.월급통장은 각자 관리하면서 상황에 따라 지출하는 경우에는 자율성은 있지만 수입과 지출에 대한 대화가 적기 때문에 공동 목돈마련을 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2.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하는 경우도 있다. 하나의 통장에 일정금액을 매월 넣고 공과금과 생활비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3.아내와 남편 중 꼼꼼하게 돈 관리를 하는 쪽이 통장을 관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아내가 관리한다면 남편은 용돈을 받으며 생활하게 됩니다.
가장 좋은 관리방법은 무엇일까요? 공동관리.
한 가정을 이뤘으니 통장도 합쳐야한다는 것. 소득과 부채까지 투명하게 공유하고,
맞벌이부부는 세액공제 혜택을 높이기 위해 소득이 높은 쪽으로 지출을 몰아서
관리하면 좋겠습니다.
◇ ‘집·자녀·노후’ 세가지를 준비해야 합니다.
1.집을 마련하기 위해 가장 먼저 주택청약통장을 준비해야 합니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국민임대주택, 공공임대주택,장기전세주택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격 저렴하고 위치도 좋은 아파트에 우선권을 받을 수 있답니다.
2.신혼부부에게 또 중요한 건 다가올 교육 문제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교육비 마련을 위해 어린이펀드를 가입하는 것도 좋다. 어린이펀드는 10년 이상의 장기투자를 염두해야하는 상품으로 일반 주식형펀드에 비해 수익률이 높아요.
수익률 1년 기준 어린이펀드 중 수익률이 높은 상품은 20% 중반대를 기록하고 있고,
대부분의 상품은 10% 이상의 고수익을 기록한다고 합니다.
자녀를 낳고 어린이펀드를 가입하는 것보다 결혼과 함께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또한 어린이보험을 가입해서 자녀의 질병이나 사고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어릴수록 대비해야하며,
최근에는 태아 관련 특약을 추가해 유심히 살펴보고 임신직후부터 출산 후까지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좋겠습니다.
3.노후대비
은퇴 이후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노후자금을 마련해야하는데
연금보험과 변액연금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겠죠.
부부의 기본생활비는 연금보험을 통해, 더욱 즐기는 삶을 위해 변액연금보험을 들어서
비용 마련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변액연금보험은 만기시에 연급받을 수 있는 상품이고,
변액연금보험은 투자를 동시에 할 수 있어 수익률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알아야하겠죠.
부부의 투자성향 등을 고려해서 비교해보고 원금보장형 상품의 구성도 알아보고
가입하면 좋겠습니다.
결혼하기까지의 과정도 준비할 것이 많지만 결혼 후에도 준비할 것이 참 많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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